약 7m의 길이, 그리고 1톤이 조금 안 되는 무게를 가진 케라토사우루스는 평균 크기의 쥬라기 후기 수각류 공룡입니다. 이 육식공룡은 콧등의 큰 뿔과 눈 위에 난 두 개의 뿔로 유명합니다. 뿔 덕분에 '뿔 난 도마뱀'이라는 뜻의 케라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발견

케라토사우루스의 첫 발견은 1883년에 마샬 파커 펠치가 콜로라도의 캐니언 시티에서 거의 완전한 형태의 골격을 발굴했을 때입니다. 또한, 이 시기에 같은 지역에서 많은 공룡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케라토사우루스의 유골은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발견되었고, 포르투갈과 탄자니아에서도 화석이 발굴되었습니다.

고생태학

케라토사우루스는 약 1억 5천만 년 전에 북아메리카에 서식했으며, 아파토사우루스와 무시무시한 최상위 포식자인 알로사우루스를 포함한 대형 공룡들과 공존했습니다. 먹이사슬의 아래쪽에 있는 육식공룡이기 때문에, 케라토사우루스는 더 큰 공룡을 피해 숲을 살금살금 돌아다니며 잡아먹을 작은 초식공룡을 찾았습니다.

정보

시대
쥬라기 후기
케라토사우루스과
케라토사우루스
2M
몸길이
7M
몸무게
700Kg
식성
육식공룡, 살아있는 미끼
한 번에 낳는 알의 개수
1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