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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랩터는 백악기 후기에 존재했던 잡식공룡입니다. 이름을 해석하면 ‘알 포획자’라는 뜻이지만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 오해는 오래전에 바로 잡혔습니다. 초기 종은 둥지 근처에서 자주 발견되어 오비랩터가 다른 공룡의 알을 먹는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현재 전문가들은 새끼가 알에서 부화할 때까지 품었기 때문이라고 여깁니다.

발견

최초의 오비랩터는 1923년 몽골 자독타 층의 불타는 절벽에서 미국 탐험가 로이 채프먼 앤드루스가 발굴했습니다. 그의 발굴한 부위는 두개골 일부, 등골뼈, 갈비뼈, 왼팔 일부였으며 이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벨로시랩터 및 사우로르니토이데스와 함께 묻혀 있었습니다.

고생태학

이 종은 약 7,000~7,500만 년 전 아시아에서 서식했습니다. 당시 이 지역은 매우 덥고 건조한 기후였으며 벨로시랩터, 프로토케라톱스, 바이로노사우루스 등 다양한 속과 공존했습니다. 오비랩터는 강한 턱으로 먹이를 부쉈으며 연구자들은 오비랩터가 고기, 생선은 물론 알과 과일까지 즐겼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정보

시대
백악기 후기
오비랩터과
오비랩터
0.8M
몸길이
1.3M
몸무게
30Kg
식성
잡식공룡
한 번에 낳는 알의 개수
3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