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케라톱스
케라톱스과의 공룡 시노케라톱스는 약 7천3백만 년 전 중국에 존재했으며, 주둥이에 있는 큰 뿔 덕분에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속은 최대 8.1m까지 자라며 무게는 2톤에 달하고, 짝을 유인하는 데 유용한 멋진 프릴이 목 위에 달려 있습니다. 시노케라톱스라는 이름은 '중국의 뿔 달린 얼굴'이라는 뜻으로, 외형과 서식 환경에서 유래했습니다.
발견
시노케라톱스는 중국에서 발견된 최초의 케라톱스과로, 2008년 산둥성의 신거장 층에서 두개골 일부를 발굴하면서 그 존재가 처음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케라톱스과 공룡들이 북아메리카에서 아시아로 이주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견입니다. 동일한 위치에서 더 많은 표본이 발견되면서 연구원 수싱이 시노케라톱스 속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명명할 수 있었습니다.
고생태학
시노케라톱스는 백악기 후기에 중국을 돌아다녔고, 양치류와 식물 등 저지대의 초목이 풍부한 습지대와 강을 좋아했습니다. 포식자 주청티라누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룡과 서식 환경을 공유했지만, 완전히 자란 시노케라톱스는 포식자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정보
- 시대
- 백악기 후기
- 과
- 케라톱스과
- 속
- 시노케라톱스
- 키
- 4.2M
- 몸길이
- 8.1M
- 몸무게
- 2T
- 식성
- 키 작은 고식물
- 한 번에 낳는 알의 개수
- 1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