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시노스피노'라고도 불리는 스피노케라톱스는 시노케라톱스와 스피노사우루스의 DNA를 결합하여 만든 잡식성 혼종입니다. 이 속은 시노케라톱스의 독특한 뿔과 스피노사우루스의 돌기, 두 조상의 특징을 모두 물려받아 '가시 돋치고 뿔 달린 얼굴'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 속은 몸무게가 6톤 이상, 몸길이가 10미터 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발견

이 속은 인젠과 경쟁 관계에 있는 생명 공학 회사인 만타에서 만든 것으로, 만타사는 스피노케라톱스가 체온을 조절하여 매우 추운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유전자를 조작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공룡 속과 달리 스피노케라톱스는 개체마다 행동이 크게 다릅니다.

고생태학

비교적 신생 속이기에 스피노케라톱스에 대한 연구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스피노케라톱스의 고생태가 주로 시노케라톱스의 DNA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식물 위주의 식사를 하며 평온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하지만 필요할 때는 어류를 먹기도 하는데, 이는 스피노사우루스의 유전자에서 온 형질입니다. 추운 환경에서 살도록 설계된 스피노케라톱스는 사막 환경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정보

시대
홀로세
혼종
혼종
4.9M
몸길이
10M
몸무게
6T
식성
잡식공룡
한 번에 낳는 알의 개수
2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