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랩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학자 헨리 우 박사가 해먼드 창조 센터에서 제작한 스피노랩터는 크고 공격적인 육식 공룡입니다. 스피노사우루스와 벨로시랩터의 DNA를 결합하여 탄생한 이 속은 사나운 포식자로, 스피노사우루스의 크기와 힘, 벨로시랩터의 속도와 지능을 자랑합니다. '가시 돋친 도둑'이라는 뜻의 스피노랩터라는 이름은 등에 난 커다란 가시돌기에서 따온 것입니다.
발견
조상인 스피노사우루스보다는 훨씬 작지만, 몸길이 6미터 이상, 몸무게 약 800킬로그램에 달하는 스피노랩터 역시 위압적인 공룡입니다. 우 박사는 많은 군중을 끌어모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포식자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의도로 이 종을 만들었습니다. 공격적인 성질과 20cm 발톱으로 유명한 스피노랩터는 현존 가장 위험한 공룡으로 손꼽힙니다.
고생태학
스피노랩터에 생태적으로 적합한 환경은 원종과 마찬가지로, 먹이를 찾아 돌아다닐 수 있는 초원과 숲입니다. 엄청난 흉포함과 최대 시속 95킬로미터에 달하는 번개 같은 속도 덕분에 악명 높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같은 거대 포식자를 비롯한 자기보다 훨씬 더 큰 공룡과도 경쟁할 수 있습니다.
정보
- 시대
- 홀로세
- 과
- 혼종
- 속
- 혼종
- 키
- 2.8M
- 몸길이
- 6.5M
- 몸무게
- 800Kg
- 식성
- 어식공룡, 육식공룡, 살아있는 미끼
- 한 번에 낳는 알의 개수
- 1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