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기몰로크는 약 6천5백만 년~6천8백만 년 전의 미국 서부에 살았던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의 초식성 공룡입니다. 이 속은 최대 3m까지 자랄 수 있으며,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데 사용하는 뼈로 된 큰 뿔이 머리 뒤쪽에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스틱스강의 악마'로 번역되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지상과 지하 세계를 분리하는 강에서 따온 것입니다.

발견

스티기몰로크의 역사는 분류를 어떻게 하느냐에 관한 경쟁적인 견해가 많아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스티기몰로크는 텍사스의 헬 크리크 층에서 19세기 말에 처음으로 발견되었지만, 한스디터 수와 피터 골턴이 공식적으로 새로운 속으로 설명한 1982년까지는 공식적으로 명명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일부 전문가들은 발견된 표본이 사실은 어린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표본이라고 믿습니다.

고생태학

스티기몰로크는 백악기 후기에 다른 수많은 공룡과 공존했으며, 에드몬토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루스, 그리고 최상위 포식자인 티라노사우루스 등과 함께 북아메리카의 숲과 평원을 거닐었습니다.

정보

시대
백악기 후기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
스티기몰로크
1.7M
몸길이
3.5M
몸무게
78Kg
식성
키 작은 고식물
한 번에 낳는 알의 개수
2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