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의 무타부라라는 발견 장소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무타부라사우루스는 납작한 두개골과 뭉툭한 주둥이로 유명한 초식성 조각류의 속입니다. 길이는 최대 9m, 무게는 약 3톤 이상 자랄 수 있으며 강한 턱과 톱니 모양의 이빨로 잎과 가지, 관목을 쉽게 찢을 수 있습니다.

발견

무타부라사우루스는 1963년 목축업자 더그 랜던이 무타부라의 톰슨강 옆에서 골격 일부를 발굴하면서 발견되었습니다. 그가 발견한 골격은 호주의 고생물학자인 앨런 바톨로마이와 랄프 몰나르가 1981년에 새로운 속으로 공식 분류했으며, 이후에 더 중요한 화석이 발견되면서 속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고생태학

무타부라사우루스는 약 1억 년~1억 1천만 년 전 백악기 초기에 살았으며, 필요한 초목을 제공해주는 삼림 지대를 찾아 호주를 가로질러 먼 거리를 여행했습니다. 많은 초식공룡과 함께 살았지만, 무타부라사우루스를 잡아먹었을지도 모르는 포식자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와도 공존했습니다.

정보

시대
백악기 초기
라브도돈토모르파
무타부라사우루스
3M
몸길이
8.7M
몸무게
3.1T
식성
키 작은 고식물
한 번에 낳는 알의 개수
2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