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메트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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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트로돈은 많은 공룡과 비슷하게 등에 골판을 갖고 있지만, 사실 원시 단궁류로 약 2억9천만 년 전인 초기 페름기에 서식했습니다. 가장 빠른 시기의 공룡이 존재했던 때보다도 더 이전이죠! 디메트로돈이라는 이름은 '두 종류의 이빨'이라는 뜻입니다. 사냥감을 붙잡고 살을 찢어버리는 이 최상위 포식자의 날카로운 이빨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발견
최초의 디메트로돈 화석은 1877년에 전설적인 미국 고생물학자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에 의해 기술되었습니다. 그가 텍사스 적색층을 발굴한 팀에게서 표본을 입수한 뒤의 일입니다. 코프는 처음에 골판이 도마뱀의 지느러미라고 생각했지만, 1년 후 이 속에게 공식적으로 디메트로돈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고생태학
디메트로돈의 유해는 미국 서부 전역과 심지어 저 멀리 독일에서도 발견되며, 유럽과 아메리카가 유라메리카로 알려진 초대륙이었을 당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속은 디플로카울루스, 에다포사우루스, 카프토리누스 등 다양한 원시 동물과 함께 공존했고, 그 환경의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보
- 시대
- 페름기 초기
- 과
- 스페나코돈과
- 속
- 디메트로돈
- 키
- 1.8M
- 몸길이
- 4.5M
- 몸무게
- 226Kg
- 식성
- 육식공룡 급식기
- 한 번에 낳는 알의 개수
- 2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