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오사우루스
드리오사우루스는 1억 4천만 년~1억 5천5백만 년 전 쥬라기 후기에 살았던 조각류 공룡의 속입니다. 무게는 80~90kg이 나가고 길이는 최대 5m에 달합니다. 드리오사우루스의 빠르게 달릴 수 있는 튼튼한 다리와 균형을 잡는 뻣뻣한 꼬리는 포식자에게서 도망치는 데 필요한 중요한 특징입니다. 주로 숲에 사는 것을 좋아해 '나무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발견
이 속은 1876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사무엘 웬델 윌리스턴이 미국의 와이오밍에서 발견했지만, 1894년이 되어서야 새로운 공룡 속으로 분류되었습니다. 20세기에는 더 많은 드리오사우루스 화석이 발굴되었고, 덕분에 다양한 연령대의 표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생태학
드리오사우루스는 미국 서부의 모리슨 층에 살았으며, 광활한 범람원을 따라 스테고사우루스와 포식자인 케라토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등 다양한 공룡과 공존했습니다. 드리오사우루스는 초식성으로, 지면 높이의 식물과 관목을 먹었습니다.
정보
- 시대
- 쥬라기 후기
- 과
- 드리오사우루스과
- 속
- 드리오사우루스
- 키
- 1.8M
- 몸길이
- 5M
- 몸무게
- 80Kg
- 식성
- 키 작은 고식물
- 한 번에 낳는 알의 개수
- 3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