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드노투스
약 65톤의 무게와 19m의 길이를 자랑하는 티타노사우리아의 용각류 드레드노투스는 현존했던 가장 큰 공룡 중 하나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거대한 크기와 위협적인 이름을 가졌지만, 드레드노투스는 초식공룡으로, 11m 길이의 긴 목을 이용해 다른 공룡들이 닿지 못하는 높이의 잎과 지면에 있는 초목을 먹습니다.
발견
드레드노투스는 2005년에 미국의 고생물학자 케네스 라코바라가 아르헨티나의 세라 포르탈레자 층에서 처음 발견했습니다. 화석은 지금껏 발견된 공룡의 골격 중에서 가장 완전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뼈의 개수와 무게로 봤을 때, 2009년 전까지는 발굴이 완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고생태학
드레드노투스는 약 7천5백만 년~1억 년 전 백악기에 존재했으며, 아르헨티나의 숲과 범람원에서 다른 대형 용각류와 함께 살았습니다. 당시 그 환경에는 포식자가 많이 있었지만, 드레드노투스의 크기 덕분에 사냥당할 가능성은 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도 공격을 받게 되면 드레드노투스는 강력한 꼬리를 이용해 자신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정보
- 시대
- 백악기 후기
- 과
- 티타노사우리아
- 속
- 드레드노투스
- 키
- 15.8M
- 몸길이
- 18.6M
- 몸무게
- 65.4T
- 식성
- 키 큰 고식물
- 한 번에 낳는 알의 개수
-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