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미무스는 오르니토미무스과의 수각류 속입니다. 닭과 비슷한 경추골을 갖고 있어 '닭을 닮은 짐승'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갈리미무스는 약 450kg이 나가며 4m의 길이를 자랑하는 가장 큰 오르니토미무스과 공룡입니다. 빠르고, 민첩하고, 지능적이며 뛰어난 시력을 가진 갈리미무스는 포식자를 피하고 먹이를 잡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발견

이 속은 1964년 고비 사막에서 폴란드 고생물학자 조피아 키엘란 야보로브스카가 네메겟 분지의 모래 속에서 골격 일부를 발굴하면서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몇 년간 그 지역을 탐사하여 갈리미무스의 뼈를 더 발굴했으며, 연구자들은 이 속에 대해 좀 더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생태학

갈리미무스의 유골은 몽골 전역에서 발견되었으며, 화석을 확인한 결과, 약 7천만 년 전 백악기 후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강과 호수, 개울 근처에서 다양한 공룡과 함께 살았으며 지면 높이의 식물과 관목을 먹었습니다.

정보

시대
백악기 후기
오르니토미무스과
갈리미무스
3M
몸길이
4.7M
몸무게
450Kg
식성
키 작은 고식물
한 번에 낳는 알의 개수
4 - 6